-남여 125명 출전 기량 겨뤄-


제4회 시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7일 125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알파볼링센타에서 있었다.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볼링협회(회장 유재령)가 주관한 이날 경기의 개회식에서 곽인희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대회가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속에서 성황을 이룬 가운데 참가선수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우리고장의 볼링 활성화와 지역사회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여 125명의 선수가 출전해 3개 부문으로 나눠 치른 경기에서 여자개인 1·2·3위는 조천덕·최애숙·박오선씨가, 남자개인 1·2·3위는 김종산·유성태·박인호씨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김제시볼링협회에 등록된 클럽 현황은 하늘, 모악, 이백, 금만, 소나무, 태양, 동고동락, 그또래, 엘버트로스, 아우토반, 알파 등 11개 클럽이다. 홍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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