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ㆍ경 협력방범 공조를 통한 범죄예방-


지난 15일 경찰서에서는, 최근 용지면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일련의 인삼도난사건발생과 본격적인 해빙기를 앞두고 이와 유사한 사건의 재발생을 방지하고자 용지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민ㆍ경 협력방범 체계구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관내 인삼경작인 및 자율방범대 ㆍ경찰 등 120여명이 참석한 공청회에서 한생수 경찰서장은 "농심을 통채로 훔치려는 파렴치한 농산물 절도범이 관내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피력하면서 "부득이 사건이 발생될 경우 범인을 끝까지 추적 검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한편 이에 대하여 표성철 자율방범대장은 "경찰과의 협조유지 위에 심야시간대 잠복 및 순찰근무를 강화하여 절도범은 꼭 우리 손으로 잡고 말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오병환  ob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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