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신풍119안전센터(소장 정남수)에서는 최근 김제지역의 공단규모가 소규모 영세공장에서 대규모 첨단공장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최근 8년간 발생한 공장화재 중 피해액이 큰 지역에 상대로 적극적인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소방관계자들의 소방안정교육 강화와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자율 소방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난 6일과 7일, 2일간에 걸쳐 봉황농공단지내 (주)엄지식품 및 우신산업(주)를 방문하여 종업원 및 관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신고 및 화재발생 통보, 인명대피유도 및 자체 인명구조활동, 소화기·옥내소화전 등 자체소방시설 활용한 자위소방대 초동진화, 소방차 진입유도요령 등을 교육하였으며, 이외에도 월동기간(크리스마스·연말연시 등) 중에는 화재취약대상별 방화관리자 및 관계자에게 SMS문자정보를 활용하여 시기별 적절한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제공할 방침이다. 
 

오해식 시민/객원기자  soso13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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