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산 작은도서관이 지상 2층의 현대식 건물을 신축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김완주 지사의 공약사업인 작은도서관 조성은 지난해부터 추진돼 왔으며, 죽산 작은도서관(관장 황영규)은 도비 1억과 시비 5천만원, 자부담 5천만원을 투입, 지상 2층의 현대식 건물을 신축하고 지난달 22일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이건식 시장, 최규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장 및 지역주민, 죽산초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황영규 관장(죽산교회 목사)은 식전 감사예배를 통해 "죽산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 참여와 자치에 기반한 지역커뮤니티센터 기능 활성화로 지역특색에 맞고 주민 모두가 공유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선정환 시민/객원기자  sjh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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