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의용여성구급대원들이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응급처치요령을 시연하고 있다.

 김제소방서(서장 송희봉) 의용여성구급대 활동이 시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용여성구급대 회원들은 올해 처음 개최된 모악산 벚꽃잔치가 있었던 지난달 12일~16일까지 벚꽃잔치 행사장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119구급대 보조업무와 안전사고 방지업무 등을 수행하기 위해 부스를 마련, 김제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김제의용여성구급대 10명)를 운영했다. 

  대원들은 올바른 응급처치 요령시연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순찰을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 마무리에 일몫을 했다.

  전문의용소방대인 김제의용여성구급대는 대형재난발생 및 지역축제 등 필요 시 구급업무 보조요원으로 활동을 하며, 2006년도에 편성되어 비상주 근무로 운영되고 있다.

 

오해식 시민/객원기자  soso13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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