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김제향우회(회장 최문식)는 다음달 1일부터 개최되는 지평선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축제 개회식에 맞춰 대규모 축하단을 구성해 고향을 방문키로 했다.

 4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지평선축제 참가에 앞서 최문식회장은 재경김제향우인들에게 특별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뿌리요, 우리의 혼이 듬뿍 담긴 고향에서 대대적인 축제의 향연이 펼쳐지며 특히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여 거대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제시민과 김제시청관계자들에 높은 치하를 보낸다"면서 "재경향우인들이 축제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참가해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만끽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이어 최회장은 재경 임원들에게 개막식이 펼쳐지는 10월1일(수) 만큼은 재경 김제의 날로 선포하고 전 임원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전 국민이 참가하는 대한민국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서울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이번 축제 참가단은 10월 1일(수) 오전 9시 서초역 3번출구에서 출발한다.(문의 : 문종남사무총장 ☏ 011-227-5027, 이병준사무국장 ☏ 017-270-7763)

이병준 서울명예기자   goodgum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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