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전북)지구(총재 박승한) 소속 김제·부안지역 라이온스협의회(지역부총재 백재운·김제벽제라이온스클럽) 12개클럽의 합동월례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20일(토) 오전 10시부터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한 지구총재단을 비롯, 2개지역 12개클럽(김제지역:김제·금만·벽제·중앙·EQ·지평선/부안지역:부안·서림·성황·변산반도·이화·줄포) 회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지역클럽간 회원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제라이온스클럽 황의봉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합동 월례회 행사에서는 클럽발전과 화합에 공헌한 유공회원들에 대한 표창수여와 2개지역 7명의 신입회원들의 합동 입회식이 진행됐다.

  2부 체육대회 행사에서는 2개지역에서 클럽을 막라한 연합팀을 구성 배구, 터치볼, 줄다리기, 닭싸움 등 화합을 다지는 명랑운동회가 열렸으며, 장기자랑 및 행원권 추첨이 이어져 회원들에게 푸짐한 경품이 나눠지기도 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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