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진가라데 총수 고 최배달 홍보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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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지면 와룡리 출신의 세계적인 무도인으로 일본 극진 가라데 초대 총재를 역임했던, 고 최배달(최영의) 님의 홍보부스가 벽골제 축제장 입구에 마련되어 축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최배달의 성장기부터 활동이 수록된 각종 자료와 사진, 유품 등이 전시되었으며, '생가복원 및 기념관 건립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에 관광객 3200명이 참여했다. 또 웰컴투코리아 홍보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텔런트 심양홍, 박은수, 김혜정 씨 등이 홍보대사로써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
지평선총체보리한우 관광객들에게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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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헌송) 주관으로 벽골제 정문 맞은편에 총제보리한우 상설판매장을 운영했다. 시식행사와 함께 최고급 총체보리 한우고기를 시중보다 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축제기간 동안 1등급 총체보리한우 30두가 소비되었으며, 5일간 행사장에서만 1억1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내방객수는 8846명으로 하루평균 1800여명이 었으나 주관측은 노동력을 제외하고도 1300만원가량의 적자를 감수해야 했다. 2·3등급의 한우를 취급해서 흑자를 올릴 수도 있었지만 지평선총체보리한우의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오로지 1등급만을 저렴하게 공급했기 때문이다. 현재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에 참여하는 한우농가는 1700호로 샤육두수는 3만6천두에 이르고 있으며, 점차 회원수가 증가하고 있다. | ||
망해사 저녁노을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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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 첫 날이었던 1일 주요 내빈들의 리셉션과 재즈피아 공연을 시작으로 2일에는 IST 색소폰 앙상블, 3일 칸타빌레 클라리넷 앙상블, 4일 뮤즈스트링 앙상블 클래식 공연 등 아름다운 망해사의 일몰을 배경으로 축제기간 내내 관광객들을 위한 작지만 아름답고 편안한 음악회가 열려 클래식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 ||
한·중 국제미술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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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한국미술협회 김제지부(지부장 정문배·이하 김제미협)가 지난 8월 중국 위해시 복지문화예술관(관장 양영명)과 '한·중 문화교류협약'을 체결해 국제예술교류의 물꼬를 연 이후 첫 번째 교류사업으로 진행된 '한·중 국제미술교류전'이 지평선축제기간 동안 열렸다. 중국 100대 화가에 꼽히는 10여명의 중국 작가들의 작품 60여점이 벽천미술관과 아리랑문학관에 전시 돼 관광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중국 언론에서도 전시회와 지평선축제를 취재했다. | ||
형형색색 덩굴식물터널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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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처음 실시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던 덩굴식물터널이 올해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화려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았다. 각기 색과 모양이 다른 8종의 덩굴식물이 이채롭고 신기한 공간을 연출했다. 관광객들은 신기한 모양과 색을 지닌 덩굴식물들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열을 올렸다. 또 올해에는 종자분양을 희망하는 관광객 1000명에게 선착순 현장 접수를 받아 무료로 종자를 공급하기로 하였으며, 축제시작 2일만에 예약이 완료되는 성황을 누리기도 했다. | ||
황금지평선 위의 이색적인 낙농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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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마지막날 젖소와 어린 송아지 10마리를 공수 '도심 속의 목장나들이'를 연출한 낙농체험장이 마련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축제 관람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송아지 우유주기, 건초주기, 젖 짜기, 우유수염, 우유아이스크림만들기 등 도시민들이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돼 행사장은 발디딜 틈 없이 붐볐다. 낙농체험은 국산 흰 우유의 소비촉진을 위해 설립된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기획한 체험행사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관광객들에게도 지평선축제의 색다른 추억을 선물했다. | ||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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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후보 제22대 국회의원 당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