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송희봉)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119안전복지 서비스 기동팀'을 운영,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7일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은 교동소재 제일사회복지관(관장 오석호)을 방문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푸른대학 어르신 50여명에게 급식봉사 및 사랑의 도시락 배달, 기초 건강진단과 의약품 지급 등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미리 준비해간 떡과 과일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기도 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관내 독거노인 30여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값진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 운영을 분기별로 운영해 복지시설 봉사활동은 물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가뭄지역 급수지원 활동 등 대민생활안정을 위한 지역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119안전복지 서비스 기동팀'이 제일사회복지관을 찾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해식 시민/객원기자  soso13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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