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7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9일 김제소방서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만경여성의용소방대장 지혜란 대원, 주식회사 한스 정덕희 공장장이 장관표창을 받는 등 소방공무원 10명, 의용소방대원 9명, 민간인 14명 등이 소방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표창을 수여 받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송희봉 서장은 "주야를 가리지 않고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소방공무원들이야 말로 이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격려하며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해식 시민/객원기자  soso13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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