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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권 지사장"고향에서 정년퇴임 맞아 영광"
어린시절 교동 '감성당'이 옛 집

  1977년 우리나라의 의료보험 실시와 때를 같이해 33년간 한 직장에서 외길 인생을 걸어온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 김종권 지사장(50년생·교동출신)이 고향에서 뜻 깊은 정년퇴임을 맞았다. 정년퇴임 전 고향에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근무를 마친 김 지사장의 남다른 감회를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 김종권 지사장

▲고향에서 정년퇴임을 맞게 된 소감?
  내가 태어난 곳은 예전 시장통 '감성당'이라는 과자가게다. 아마 김제에서 오래 사신 분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으리라 생각된다. 초등학교 시절 5.16혁명 등 당시 시대적 상황으로 중앙초(5년)와 김제초(1년)을 같이 다녔던 기억도 있다.

 30년이 넘도록 공단에서 근무를 하면서도 김제 발령은 단 한번도 없었던 탓에 정년 만큼은 고향에서 맞이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그 바람데로 되어 무척이나 영광스럽고, 또 별다른 사고없이 업무를 마감하게 되어 더욱 만족스럽다.

 

▲고향에서 일하는 동안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고향에서 지사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우리 공단의 대내외적인 홍보에 치중했다. 지역의 크고작은 행사에 참여해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갖기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내에서 나름 공단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느꼈다. 또 어려울때마다 고향의 선후배님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 고향에서만 느낄수 있는 감정이고,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새해 지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우리 김제는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현실로 인해 인구는 고령화되고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새만금시대를 맞아 그 중심에 있는 우리 김제가 새롭게 도약할수 있는 발전의 발판이 만들어 지리라 확신한다. 지자체와 온 시민이 이를 위해 바라고 노력해야 한다.

나 역시도 고향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경인년 새해에는 모든 시민들이 건강하시고 행운과 발전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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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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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시절 2010-01-07 21:20:54

    1960년대 어린 시절 초등학교때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감성당에서 과자 샀었지.
    주인아주머니 인상도 좋았던 기억이다.
    반갑습니다.
    고향 위해 열심히 일하십시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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