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김제향우회 최문식 회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 시민과 김제향우인 여러분!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모든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의 시작은 희망과 기대, 그리고 정갈한 약속과 다짐이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2010년 한 해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에이브라함 링컨은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지난해 크고 작은 행사가 김제인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고 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만금시대를 맞이하여 이건식 시장을 중심으로 김제시 모든 공무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우리 시에 크고 작은 많은 공장이 들어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주민 소득증대, 세수증대 등, 삶의 질이 향상되고 발전하는 김제시가 재건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는 1월 19일(화) 향우회 신년인사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제인들의 힘을 규합해 김제인의 위상을 높이는 행사를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자 합니다. 향우회의 힘이 결집될 수 있도록 모든 향우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사랑·실천·참여'의 슬로건을 내걸고 그리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새해에는 향우님들의 만남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끊이지 않는 여러분의 웃음소리로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재경김제향우회 선은탁부회장

  2009년을 새로이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한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2010년이 되었습니다. 세월은 흘러가는 물과 같아 그 흐름을 막을 수가 없듯이 나의 얼굴에 생기는 주름도 막을 수가 없네요.

  누구나 그렇듯이 세월의 흐름에 조금은 후회스럽고 아쉬운 일들이 생각나지만 그래도 작년 한해도 우리 사랑하는 향우님들이 주신 믿음과 우정어린 사랑으로 인해 더욱 감사한 한해였습니다.

  이제 새로이 맞이하는 2010년에는 여러분들이 적극 우리 김제향우회 발전에 힘을 합한다면 우리 김제향우회는 전국 제일의 향우회가 되리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김제 사람들의 힘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서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힘을 보태어 소외되어가고 있는 고향 김제를 되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향에 계시는 여러 분들이나 고향을 떠나 계시는 향우님들! 항상 내 고향 김제를 사랑하는 마음 변치마시고 더욱더 사랑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향우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항상 충만하길 빌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재경노원 김제향우회 김광남회장

  기축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신종인플루엔자 발생 등 여러가지 일들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그 동안 서울동북부 중심도시인 노원에서 산재되어 생활하던 김제출향민들이 한 몸으로 결집하여 치러낸 재경김제노원향우회 창립총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고 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재경노원김제시향우회는 더욱 내실을 다져 향우들의 즐거운 마당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재경노원김제향우회의 활성화를 위해 총매진하여 지난 호남평야를 주름잡던 그 시절을 다시 한번 상기하여 서울동부권에서 가장 위대한 김제인들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생활하며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리며 재경김제향우회의 활성화는 물론, 김제시의 발전에도 미력하나마 노력하는 교량적인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경인년에는 서로가 재충전하는 계기를 통해 크게는 김제 발전과 작게는 재경노원김제향우회의 활성화와 각자의 일터, 또는 이루고 있는 가정이 화목번창하기를 모든 향우인의 힘으로 기원하겠습니다.

  항상 건강을 챙기시고, 가정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죽산지평선산우회 김용석회장

  어려운 일들도 많았지만 크고 작은 보람도 많았던 기축년 한해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희망의 경인년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죽산지평선 산우회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임원 및 선·후배 회원님들과 전국죽산향우인들의 성원으로 크나큰 열매를 맺게 된 것에 마음속 깊이 감사를 표합니다.

  본인은 건강과 화합의 중요성을 2004년도 11월 26일 죽산지평선산우회가 창립된 후 하니씩 알게 된 것 같습니다. 2007년 6월 8일에 무박으로 설악산 산행을 13시간의 산행 끝에 한사람의 낙오없이 산행한 것과, 2008년 5월 24일에 1박2일간 희노애락를 같이 하며 동지들과 금강산을 다녀온 것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추억을 담아 삶의 본질을 엮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중요한 정신적 자산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죽산지평선산우회에서는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함께 동참하여 산을 통하여 우의를 돈돈히 하고 김제를 걱정하며 김제발전에 같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같고자 김제향우인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산우회와 전국의 죽산향우인들과 그리고 김제향우인 여러분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재성남김제향우회 준비위 박충배위원장

  존경하는 재성남 김제향우회 가족 여러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꿈과 희망을 가득담은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재성남 김제향우 여러분! 돌이켜 보건데 지난 한해는 어려운 중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한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모두 분주한 일로 유명무실했던 김제 향우회가 뜻을 같이하는 향우들이 의기투합해서 2009년 11월 27일 발기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재성남 김제향우회 창립총회를 2010년 3월 개최하기로 의결하는 결실을 맺은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고향 김제는 농경문화의 상징인 벽골제,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천혜의 평야지로 대 자연의 품속을 가슴에 그리고 사는 향우들 입니다.

  앞으로 향우회는 상호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과 지역 발전에 모두 힘을 합친다면 귀감이 되는 향우회로 거듭 태어날 것입니다.

  2010년 출발점에서 새해의 소망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가정의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다시 한번 기원 드립니다.

▲ 재인천김제향우회 송용민회장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김제향우인여러분!

  저는 미력하나마 서북부중심도시인 인천에 정착하여 많은 향우인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재인천김제향우회장이란 직책을 수행하는데 있어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크고 작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회원들과 우리 김제인들이 곁에 있기에 용기와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화향천리 인향만리'라는 옛말이 있듯이 화려한 꽃의 향내도 천리밖에 가지 못하는데 사람과 사람의 정으로 통하는 향내는 끝없이 퍼져 지구상의 어디에서도 자취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김제인들의 화합의 장이 우리 향우회를 통해서 이뤄질 때 향우회는좋은 집합체로서 역할을 다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재경김제향우회를 중심으로 각면 향우회와 재관악김제향우회, 또한 지난 11월24일에 창립된 재노원김제향우회와 연대하여 우리 김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축을 만들어 오직 김제발전에 전력투구하고 싶습니다. 

  올 6월이면 지방선거가 실시됩니다. 우리 김제발전에 디딤돌이 되고 글로벌시대에 훌륭한 지도자가 선출되어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고향 김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실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재경관악 김제향우회 이봉구회장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출발했던 기축년이 지나고 경인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1년간 김제 시민여러분들과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참으로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6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지평선축제는 김제 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경인년 새해에는 우리 지역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를 소망하면서, 관계기관과 유력인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새해는 벽골제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꼭 등록되어서 벽골제와 더불어 고향김제가 새만금시대의 중심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 새만금지구의 행정경계가 김제시가 주장하는 합리적인 방향으로 설정되어 지역 간의 상생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향은 '육신의 태를 묻은 곳'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고향을 마음에 두고 고향발전을 기원하면서 살아가고 있나 봅니다.

  고향을 위해 우리 향우님들이 지평선쌀을 비롯한 김제시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홍보를 잘하여 판매를 촉진시키고 김제시의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경인년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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