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황산향우회 김금상회장이 서울 영등포구 장애인을 위해 주관하는 '따뜻한 겨울, 행복한 나눔'행사가 지난달 29일 영등포구민회관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수 영등포구청장과 김제출신 윤동규구의원을 비롯한 각계인사들과 장애인 120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온정으로 추운 겨울을 녹였다.

  행사에서 김금상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13년째 장애인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참여하고 계신 현대캐피탈과 금융감독원 등 50여개 기관단체와 개인후원자의 도움으로 나눔의 행사를 할 수 있다"며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올해 말 현재 7억원 상당의 수혜 실적을 올려 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회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로 인해 영등포구민회관 주변이 마비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영등포구 내에서 김회장의 역량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재경황산향우회 김금상회장이 주관한 나눔행사에 1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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