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김제향우회 신년인사회가 지난 19일 저녁 7시 서울 강남문화웨딩홀에서 성대하게 있었다.

 이날 행사는 최문식향우회장을 비롯해 이건식시장, 최규성국회의원, 경은천시의장, 임휘윤명예회장 및 각 면·지역 향우회장들과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준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됐다.

  최문식회장 신년인사를 통해 "새해에는 우리 김제인 모두에게 좋은 일들만 지속되고,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고향 김제가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면서 "김제발전과 시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우량기업이 입주하고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농민이 마음놓고 농사짓는 풍토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식시장은 새만금에 대한 각별한 애착을 보이면서 향우들의 협조를 당부했고, 경은천시의장은 "김제 발전은 모든 김제인들의 노력의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다"며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임휘윤명예회장은 건배사에서 "세계를 향한 김제의 발전과 향우인 여러분의 건강과 한해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성취길 기원한다"며 건배를 제창했다.

  문종남 재경향우회사무총장은 행사를 마치고 난 뒤 평가회를 통해 향우회 차원의 고향발전을 위한 방안과 향우회 화합을 위한 계획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 참석자들은 김제 발전과 향우인 건강을 위해 건배를 제창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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