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보복지관 '사랑의 인절미'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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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보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에서는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뜻 깊은 나눔행사를 가졌다. 길보복지관이 운영하는 야간보호사업(조이하우스) 아동들은 지난 11일 사랑의 인절미 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 

 야간보호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후원금을 통해 보호·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환원한다는 취지로 '사랑의 인절미' 나누기 행사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날 60팩의 인절미를 만들어 지역의 독거어르신께 전달하였으며, 명절을 혼자 보내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세배를 드리고 말동무를 해드리며 준비해간 음식을 함께 나누는 등 훈훈하고 뜻 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노인요양원, 주민과 함께 나눈 설 명절

  김제노인전문요양원(관장 노영웅)은 지난 12일 '떡국한그릇, 나눔 두그릇'이란 주제로 설 명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전문요양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ADT캡스(라경욱 지사장)와 한국부인회 김제지부(지부장 장동순) 회원, 보호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과 음식을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외롭게 홀로 명절을 보내는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나눴으며, 요양원의 입주 어르신들과 자원봉사단체들이 참여하여 노래자랑,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오락 프로그램과 윷놀이·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이어져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흥겨운 자리가 마련됐다.
 

신광교회 '사랑의 쌀'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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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교회(당회장 김찬홍 목사)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행사를 가졌다. 신광교회에서는 지난 설 명절을 맞이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으며, 관내 형편이 어려운 70세대를 선정해 백미 40Kg 1포씩을 각각 전달했다.    이웃사랑과 지역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신광교회는 모든 성도가 하나된 마음으로 김찬홍 담임목사를 주축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5개학교 결식학생 급식비 지원 등 선행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신광교회는 김찬홍 목사 부임 6년째를 맞이하는 동안, 300여 명의 성도가 증가하면서 부흥의 불길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으며,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지역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아름답게 실천하고 있다.

김제사복, 설 명절 큰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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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사회복지관(관장 최대진)이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가져 주민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설 명절 전이었던 지난 10일과 12일, 김제사회복지관에서는 대한주택보증, 한전, 동진지사, 지평선로타리클럽 등의 후원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대한주택보증회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에는  지역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에게 따뜻한 인정과 정성이 담긴 떡국을 대접하였으며, 이어 12일에는 김제사회복지관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120명에게 생필품과 먹거리를 전달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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