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특집·기획
6·2 지방선거 연속 기획 ① - 도의회 향해 뛰는 사람들민주당 공천 여부 최대 관심

동부, 최종 결승에서 4명 격돌 예상
서부, 민주당 후보:무소속 나인권씨

  과거에는 도의원선거가 바람 또는 타선거에 묻어가는 정도로 치부됐으나, 유급제도입 및 역할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점차 관심있는 선거로 부상하고 있으며, 기초의원 선거가 중선거구제로 전환되면서 도의회로의 도약을 꾀하는 기초의원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언제나 도의원선거의 최대 변수는 민주당 공천 결과이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들은 대부분 민주당을 선호하고 있다. 민주당 전북도당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동·서부 출마예정자들은 모두 7명이었으나, 경선방식 변화를 수용하지 못한 최병희후보의 탈당으로 민주당후보는 동부와 서부 모두 3명으로 균형을 이루게 됐다. 

  경선에 참여했다가 탈락한 후보들은 출마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경선방식이 자신에게 불리할 경우, 경선 전에 탈당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종출마자 수를 예단하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역대 선거 결과를 보면 민주당 경선 승자의 당선 확률이 가장 높은 편이지만, 민주당이 잦은 경선방식 변경으로 내홍을 겪는 양상이고, 당의 인기도 예전같지 않아 민주당 공천을 도의원 당선의 보증수표로 치부하기는 무리가 있을 것 같다.

1선거구 입지자 6명

  도의원 1선거구는 우리시 19개 읍면동 중 동부지역인 용지면·백구면·금구면·봉남면·황산면·금산면·신풍동·검산동 등 8개 지역이 묶여있으며, 지난해말 기준 19세 이상 선거인수는 4만1744명이다.
  입후보 예정자는 민주당의 김종성후보(63·봉남면·3선 김제시의회의원), 김창수후보(48·용지면·전 김제전주완주축협장), 김현섭후보(49·신풍동·전 김제시경선정동영선거대책본부장), 민주노동당의 유성룡후보(44·신풍동·전 김제민주운동연합 사무국장), 무소속 김진섭후보(49·백구면·김제난산지역아동센터 대표), 무소속 최병희후보(65·검산동·전북도의회의원) 등 6명으로 나타나고 있다.(4면 참고)
  당초 민주당 공천자가 경선 시너지효과와 함께 선거의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병희후보의 탈당으로 선거판도에 큰 변화가 왔으며, 민주노동당의 유성룡후보와 무소속의 김진섭후보는 지역당 탈피와 구태정치 개혁을 주장하며 얼굴알리기에 분주한 상태다.
 
2선거구 입지자 4명

  도의원 2선거구는 우리시 19개 읍면동 중 서부지역인 만경읍·죽산면·백산면·부량면·공덕면·청하면·성덕면·진봉면·광활면·요촌동·교동월촌동 등 11개 지역이 묶여있으며, 지난해말 기준 19세 이상 선거인수는 3만6736명이다.
  입후보 예정자는 민주당의 강병진후보(63·성덕면·전 농어촌공사노동조합 전국위원장), 고성곤후보(61·요촌동·김제시의회의원), 조종곤후보(66·요촌동·전북도의회의원), 무소속의 나인권(47·백산면·전 전국기독청장년연합회장) 등 4명에 불과하다.(4면 참고)
  민주당 공천 향배에 따라 공천자와 무소속 나인권후보의 양자대결이 예견된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