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재현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장(좌)이 광활농협 조합장에 취임하는 신광식 조합장(우)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3일(수) 오전 10시, 광활농협 2층 회의실에서 신광식 신임 조합장의 취임식이 있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경은천 시의장, 류재훈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및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신광식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4년이 알찬 결실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조합원들 모두가 힘을 실어달라"고 전한 뒤 "조합원의 화합과 투명하고 건전한 조합경영을 바탕으로 공약사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취임식을 통해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을 대신해 류재현 시지부장이 취임패를 전달하였으며, 합병권고를 받은 광활농협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한편, 신광식 신임 조합장은 지난 1.20 조합장 선거에서 최연소 조합장 후보로 출마해 조합의 변화를 열망하는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으며, 광활농협 선거구 전체 901표 중, 315표(34.96%)를 얻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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