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송희봉)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용기를 북돋기 위해 신속한 복구지원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지난달 25일(목) 화재 피해를 입은 만경읍 몽산리 765번지 최아무개 할머니(69세) 댁을 방문 화재피해에 따른 긴급 구호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소방공무원 및 만경 남·여 의용소방대원 32명이 복구활동에 참여했다.

대원들은 예견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최 할머니에게 구호성금 80만원을 전달하고, 가재도구 세척 등 주택 재정비를 위한 주변정리를 실시해 화마로 놀란 가슴을 위로해 주고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 

  한편 송희봉 서장은 "24시간 화재피해주민센터를 운영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소방서가 가옥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구호성금을 전달하고 주변정리를 돕는 등 실질적인 복구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해식 시민/객원기자  soso13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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