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축제에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기 위한 외국인 홈스테이(home-stay) 희망가정을 시가 모집하고 있다.

  매년 축제시마다 모집하고 있는 외국인 홈스테이 가정은 우리민족의 농경문화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외국인의 생활습관이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시는 축제기간 하루전인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영어권, 중어권, 일본, 아프리카 등 23개 국가의 외교관과 외신기자 등 총 120명 정도가 참여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외국인에게 침실제공 및 조식·중식·석식 제공과 욕실 및 수세식 화장실을 갖추고 외국인에게 차량운행 지원이 가능한 가정이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16일까지로 신청방법은 지평선축제기획단으로 우편, 팩스(☎540-­3038)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홈페이지나 지평선축제기획단(☎540-30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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