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본 지와 김제신문사, 두 지역언론사 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김제신문·김제시민의신문 춘계 단합체육대회'가 지난 1일(토) 김제동초등학교 체육관(동심관)에서 있었다.

 이날 양 신문사 임직원 및 논선·편집위원, 시민기자단 및 가족들은 다양하게 팀을 이뤄 배구, 족구, 발야구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화합을 다졌으며, 행사 중간중간 푸짐한 경품행사가 이어져 흥미를 더했다. 

 본 지 이정환 대표이사와 김제신문 강주석 주필은 이날 행사를 통해 "김제를 지키는 힘과 열정을 모아 불편부당 정론직필의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문제 해결과 시민화합을 이끄는데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두 지역언론사의 단합대회는 지난 2008년부터 정례화 되어 봄·가을을 주기로 양 신문사가 번갈아가며 주최하고 있다.     
 

▲ 본 지와 김제신문의 2010년 춘계 단합체육대회가 지난 1일 김제동초 체육관에서 있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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