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관악김제향우회 주재남회장이 6박7일간 대한민국 U자 걷기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행사는 태종대에서 송도구간 14Km, 송도에서 마산구간 26Km, 마산에서 진동구간 27Km, 진동에서 거류구간 28Km, 거류에서 거제구간 20Km, 거제에서 통영 구간 12Km로 총 115Km를 걷으면서 우리나라 자연탐사와 더불어 산천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회장은 주기적인 계획에 따라 걷기를 즐기고 있으며 한강걷기, 남산걷기대회, 탄천걷기, 안양천 걷기대회 등 서울주변의 주요 하천과 올레길 등에서 정기적인 걷기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워 시간대별 걷는 거리, 숙박 장소와 식사 장소등 7일간의 걷기를 위해 소모될 체력을 감안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으로 전국에 걷기 대회를 할 말한 장소를 찾아 끊임없이 도전하고 싶다"고 말하는 주회장 말속에 도전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이번 걷기대회를 한사람도 낙오없이 성공적으로 마친 주회장은 "김제시내 학교에서나 각종 김제관련 단체에서 밴치마킹하여 프로그램으로 적용한다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싶다"며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