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식시장에게 최문식회장과 정영자 김제여고총동문회장, 강완구 원장이 꽃다발을 전했다.

 임휘윤 명예회장, 강완구 미래경제혁신포럼원장 ,송용민 재인천김제향우회장, 정영자 김제여고총동문회장 및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최문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건식시장을 모시고 축하와 격려의 뜻있는 자리에 정영자회장과 송영길 인천시장이 당선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박연출 회장이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전북은 민주당의 아성임에도 무소속으로 이건식시장이 재선에 성공한 것은 타고난 능력과 원만한 대인관계의 소산으로 생각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건식 시장은 "허리 굽은 못난 소나무가 산소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지내왔다"면서 "재선이 되도록 지원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최문식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경김제향우회 활성화의 초석을 다진 임휘윤 명예회장은 "이건식시장이 오늘 축하연에 참석하기 전에 먼저 새만금 김제몫 찾기를 위해 행정안전부 담당자들에게 새만금사업에 대한 김제입장을 밝히기 위해 서울에 왔다"고 소개하고 "불철주야 오직 김제발전에 매진하는 이건식시장이 김제시민과 소통되어 모든 것이 만사형통하기를 바란다"며 재선을 축하했다.
  정영자 김제여고 총동문회장도 "건강이 망가졌을 때 살고자하는 노력보다는 망가지기 전에 최선을 다하여 건강하게 사는 것이 최선이다"면서 "건강과 미래 김제발전은 인재양성에 있고 김제시가 추진하는 장학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1천만원의 장학금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이날 최문식회장이 주최한 축하연에는 재경김제회장단을 비롯해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유인경상임이사 등이 참석하여 앞으로 출범할 이건식시장 축하와 더불어 재경과의 원활한 유대를 기약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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