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면 사회단체 대화의 장이 지난 5일 시내 한 음식점에서는 광활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금갑)초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활초교 기수별 임원과 임재옥 광활면장, 김문철 시의원, 신광식 광활농협장, 이형철 광활초등학교장, 고귀성 광활우체국장, 새만금공동발전범시민위원회 여홍구 위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광활초총동문회 김용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임재옥 면장의 주민의견청취, 이형철 교장의 교육활동 보고, 신광식 농협장의 조합원의 협조사항, 김문철 시의원의 지역현안, 여홍구 위원장의 새만금의 행정구역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과 대처방안 등의 대화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상호토론형식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뜻깊은 자리가 됐다.

 광활초 총동문회 김금갑 회장은 "늦게나마 오늘 이모임은 고향을 지키고 사랑하는 모든 분께 감사하는 순수한 자리로 새만금시대에 광활면의 발전이 무엇인가 되짚어보고 평소 느낀 점을 지역 사회단체장과 대화로 소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광활면 사회단체 대화의 장이 광활초등학교 총동문회 초청으로 있었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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