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향우회산악회(회장 이병준, 산악대장 정상용, 사무국장 박상은)가 지난달 23일 김제의 자랑인 모악산과 광활감자축제장을 들러 고향 향수를 듬뿍 담고 애향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모악산산행은 고향의 품에서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보자는 회원들의 의지에 따라 이뤄졌고, 재경김제향우회 최문식회장을 비롯해 재인천김제향우회 송용민회장, 재경김제향우회 선은탁부회장, 김기만 전재경진봉초등학교총동문회장과 이성만자문위원 등의 아낌없는 후원이 훌륭한 행사로 마무리 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광활감자축제에 산악회를 초대한 광활초교 총동문회와 광활농협은 정성이 담긴 음식과 고향선물을 증정함으로써 고향의 훈훈함을 간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제향우회산악회원들은 "이번 고향방문으로 따스한 어머니의 정을 가슴깊이 느꼈다"면서, "모두가 홍보대사로 활약하여 고향발전과 산악회의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자"고 다짐하면서 "앞으로 김제향우회산악회를 통해 향우인들의 결집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인간다운 삶을 전개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을 만들어 가는데 지원하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계획을 밝혔다.
(김제향우회산악회활동 인터넷검색  http://cafe.daum.net/gimje2009)

▲ 김제향우회산악회 회원들이 모악산과 광활감자축제장을 들러 고향 향수를 듬뿍 담아갔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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