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관악김제향우회(회장 주재남)정기모임이 지난달 14일(화) 오후 7시부터 주재남회장, 노근택 전 회장, 김철수고문, 선은탁재경김제향우회 부회장, 송완숙관악부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목장식당(청하면출신 운영)에서 있었다.

  주재남회장은 인사말에서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호형호제하며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준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참석한 많은 향우들은 고향에 애착을 갖고 고향사랑에 앞장서는 향우들이며 향우들이 있기에 관악김제모임도 더욱 상생할 수 있는 여건들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솔선수범하여 스스로 회원들이 배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는 뜻을 전했다.

  노근택전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우리의 힘은 관악김제인들의 활력소가 되어 모든 일들이 성취와 더불어 앞으로 김제인들의 앞날에 무궁무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재경관악김제향우회는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새로운 날을 맞이할수록 새로움을 찾을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하며 훈훈한 모습 속에 고향사랑에 더욱 정진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다.

▲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재경관악김제향우회 정기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주재남회장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