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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면주민 "생존권 사수 투쟁"돈사 신축 반대 결사 투쟁 선언

  죽산면 주민들이 죽산면 신흥리 650-2외 4필지에 추진중인 돈사와 관련해 시청앞에서 돈사신축반대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죽산면 주민들은 생존권사수투쟁위원회(위원장 박상기)를 구성하고 지난 5일부터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시작했다.

  주민들은 시에 공개질의서를 통해 "돈사 사업주인 꿈에그린영농조합법인과 시가 소송을 벌여 재판이 진행 중인데 무슨 이유인지 시에서는 그곳에 지난해 1월 가린 영농조합법인에게 축사 시설 현대화사업계획 신청서를 받아서 농수산식품부에 사업신청을 하여 사업을 취득하게 했다"고 주장하고 "주민들의 돈사 건축 반대 의견을 무시하고 영농조합법인에게 특혜를 주면서까지 행정을 집행한 김제시와 담당공무원은 그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 "위 상황이 진행된 것을 알면서도 시장은 지난해 2월 죽산면 시정보고 때 죽산면 신흥리에 대형 돈사 허가를 안내주겠다고 죽산 면민들에게 약속했는데 왜 약속을 못 지켰는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세번째로 "재판이 진행될 때 주민들의 돈사반대 민원이 있음을 알면서도 왜 주민들의 민의를 무시하고 재판을 진행했으며, 변호사 선임도 없이 재판에 대응 했는지 답변해달라"고 촉구했다.

  공개질의에 이어 주민들은 기업형 대형돈사 결사반대와 주민들의 행복추구권을 주장하고 "돈사 신축을 허가한 시장은 사퇴하라"고 촉구하고 "돈사 신축이 철회될때까지 목숨을 걸고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 죽산면 주민들이 생존권사수투쟁위원회를 구성하고 시청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돈사 신축결사번대 투쟁을 결의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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