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남김제향우회(회장 박충배)가 지난 13일(목) 오후7시 성남시 남한산성입구 화로구이집에서 10월 월례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박충배회장과 이승만전대통령기념사업회 김일주사무총장(정치학박사), 김만열 전 금산조합장 등 많은 향우 회원들이 함께했다.

  박충배회장은 인사말에서 "김제를 사랑하는 많은 향우들이 있기에 성남에서 제일 모범적인 향우회가 되리라 믿는다"며 "주변의 많은 향우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자"고 당부했다. 

  김일주박사는 "건국의 역사가 서려있는 이화장으로 향우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싶다"며 "대한민국 건국의 이념을 보면서 대한민국을 길이 길이 보전하고 우리가 스스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며 미래사회를 열어보자"고 말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회원확보, 처음 참석한 향우 환영, 김제향우회카페(http://cafe.daum.net/gimje2009)가입홍보 및 활동, 송년회 준비, 지평선축제 참석 후 축제분위기 보고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처음 참석한 향우들의 인사에서는 모두들 흐믓한 반응으로 만족함을 전하며 다음에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여 고향의 훈훈함을 전하는 좋은 자리를 만들 것을 기약했다.

▲ 재성남김제향우회 김정율사무국장 진행으로 시작된 월례모임에서 박충배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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