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면출신 이광원작가 개인전이 지난달 19일(수)부터 25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모로갤러리에서 있었다.

  이광원 작가는 죽산초(42회), 전북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으며 논문은 '산수화의 시점 변화에 따른 공간조형 연구'와 1회의 개인전에서 마음에 그리는 그리움(모로갤러리/서울)을 가진바 있다.

  이 작가의 수상 경력은 화려하다. 1996~2004년 전라북도미술대전 특선2회, 입선2회, 2000~2003년 전국춘향미술대전 특선2회·입선1회, 2001년 전국춘향미술대전 우수상, 2002년 단원미술대전 우수상, 2003년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003년 무등미술대전 특선, 2003년 개천미술대전 특선, 2007년 전라북도미술대전 우수상 그리고 단체전 및 초대전은 전북회회원전 10회, 우수대학원생 초대전(안산단원미술관), KAF2005 코리아 아트 페스티벌 초대전(세종문화회관),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전(예술회관), 부산 환경 예술제 초대전 외 다수가 있다.
  현재는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전국춘향미술대전 추천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전북미술협회·전주미술협회 회원, 전주 하늘산바다 미술학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개인전을 가졌던 이 작가는 그림보다 문학에서 먼저 등단했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이러한 메시지들은 상당한 문학적 정서를 함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문학과 그림은 본디 한 몸이었다고 말해지지만 그간 그의 공부의 과정은 그렇게 녹녹한 편은 아니었으며 힘에 부친 가파른 산길을 오르는 힘겨운 도전이었다고 한다. 

  이 작가는 형설지공이란 것을 생각하면서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여 결실을 만들어갔다.

  많은 이들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자신을 발전시켜나갈 이 작가의 앞날에 좋은 결실이 이뤄지길 바라고있다.

▲ 이광원작가 개인전에 참석한 (주)GSK건설 김성일 상무이사, (주)디딤토건 최병욱, 귀금속 로뎅 김종훈대표와 함께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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