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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피해 축산농가, 지원책 마련해야"김현섭 도의원, 5분발언 통해 촉구

   
 
▲ 김현섭도의원
 
  김현섭도의원(사진·제1선거구)이 지난 6일 도의회 제294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폭염과 태풍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의원은 "폭염과 태풍으로 갈갈히 찢어진 농어민의 애환을 조금이나마 같이 나누고자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그동안 농민이 피땀 흘려 키운 가축이 폐사하고 농산물과 시설물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해 농민들은 한숨과 절망으로 몸부림을 치면서 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만으로는 농촌의 피해를 보상해주기에 어려운 실정이므로 정부의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폭염에 의한 가축피해 현황에 대해 "지난달 16일 기준 11개 시·군 186농가에 7억7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소개하고 "이중 가축재해보험 폭염특약에 가입한 농가수는 49개 농가로 26.3%에 불과하다"며 보험가입을 장려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도 주문했다.

  또 "가뭄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보상시 시·군·구당 피해규모가 3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농립수산식품부가, 그 미만인 경우에는 지자체에서 자체 지원하도록 되어있는 현행 제도로 말미암아, 지자체의 재정 압박 요인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원액이 너무 낮게 책정되어 있어 결국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고 보험의 필요성을 뒷받침했다.

  전북도에는 "실의에 빠져 있는 가축 농가에게 현실성 있는 특별지원으로 농어민의 아픈 상처를 감싸 안아주는 한편, 다시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하고 "피해지역에 대한 보상비의 선지원 확대와 농어업재해보험 확대 및 복구비 현실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하라"고 촉구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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