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서김제지평선(회장 류춘기) 정례모임이 지난달 23일 오후 7시부터 강서구청 앞 오리궁뎅이식당에서 있었다.

  김용환총무(강서구청 무진료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서 류춘기회장(한림건축 전무이사)은 "언제 어디서나 김제사람들이 뵈면 반갑다"면서 "우리 강서김제지평선모임을 통해 형제자매와 같은 분위기 지속될 수 있는 것은 이곳에 있는 회원들 덕이며, 자주 만나서 고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모임이 되자"고 말했다.

  또한 안택순 전 강서구청 건설교통국장은 "귀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향우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몸담았던 공직과 향우회 명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평선모임이 우정 어린 모임이 되고 활성화될 수 있는 밀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은 안택순 전국장의 퇴임을 축하하는 형식으로 마련되었으며 전회원의 정성이 담긴 행운의 열쇠 전달에서 값진 향우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강서김제지평선 모임은 9월 모임에 강서에 거주하는 많은 김제사람들의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모임을 마무리 하였다.

▲ 류춘기회장이 안택순 전 강서구청 건설교통국장에게 전회원의 이름으로 행운의 열쇠를 전달하고 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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