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우체국(국장 이대규)이 추석을 앞둔 지난달 13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사랑나눔행사를 펼쳤다.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김제우체국은 독거노인, 중증장애, 조손가정 등 소외된 9가정에 100여만원 상당의 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체국 봉사직원들은 추석특별소통기간으로 바쁜 업무중에도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며 꼭 필요한 가정을 도왔다.

  이대규 국장은 "명절을 맞이할 때마다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에게도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소망하며 김제우체국은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우체국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윤경 기자  kyk@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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