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진봉초등학교총동문회(최장 김정율) 임원회의가 지난달 26일(목) 오후7시 교대역주변 식당에서 최문식 진봉초총동문회장(재경김제향우회장), 김재섭 전임회장, 김정관 대한투자신탁부사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순종 신임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임원회의에서 김정율회장은 "활성화의 기반은 동문들의 참여의식속에 성장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재경진봉초등학교 동문회발전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통한 동문 찾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10월 12일(토) 관악구립운동장에서 펼쳐질 재경김제향우인한마음잔치에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여 진봉의 위상을 높이고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대표축제로 승격된 만큼 고향행사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대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최문식회장은 "활성화된 각기별 모임과 연계하여 총동문회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총체적인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전력투구를 주문했다.

  김재섭전임회장은 "조직은 1인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수평적 팽"창속에 많은 동문들이 뜻을 모아 참여할 때 저절로 살아 숨 쉬는 동문회로 격상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임원진들의 구성 또한 젊음 층으로 구성하여 젊음의 피가 수혈될 때 꿈틀거리는 동문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임원들은 각자의 역할의 강조하며 앞으로 진봉초 동문회 활성화를 통한 동문들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진봉초의 카페에 댓글을 많이 달아 마음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좀 더 세분화하고 짜임세 있는 활동을 통한 조직적인 움직임, 10월에 정기총회와 12월 송년행사를 통합하여 좀 더 훈훈하고 푸짐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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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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