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면 출신 강순희향우가 함께 누리는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으로 지난달 28일 1천만시민의 정성이 담긴 서울특별시봉사상을 수상했다.

  강순희향우는 마포구청 민원여권과에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열정적으로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친절하게 상담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하고 있어 타에 귀감이 되었다 또 서울한강역사해설, 남산한옥마을체험학습 학습지도 자원봉사, 장애아동 돌볼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을 인정받았다.

  강순희향우는 서울특별시봉사상 수상소감에서 "보이는 않는 봉사를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음지의 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할 수 있도록 조력하며 아름다운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강 향우는 마포구체육회 이사, 마포경찰서 청소년육성회 운영위원, 마포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했으며, 수상경력으로는 시립 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감사장, 마포구청장 표창장,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감사장, 한국우진학교 감사장, 강승규 국회의원  감사장,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장 표창장, 마포구 구민상 이외에도 수십개의 감사장과 표창을 수상했다.

  학력은 한국방송대학교 행정학, 한국방송대학교 법학,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석사, 대한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사2급) 등 끊임없는 자기발전을 지향하고 있으며 새로운 분야의 도전으로 프론티어 정신을 발휘하고 있다.

▲ 강순희향우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봉사상을 수여받고 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