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환경연합회(회장 이경택) 회원 43명이 지난달 19일 영산강 승촌보를 시찰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영산강 승촌보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사업중 유일하게 지역민의 숙원사업으로 축조된 곳으로 광활한 나주벌 평야에 우뚝솟은 5곳의 쌀 조형물이 인상적인 곳이다.

  참석자들은 영산강 문화센터에서 국토관리청 직원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4대강의 거대 국책사업이나 새만금사업이 모두 성공의 관건은 수질 문제가 관건임을 깊이 인식하고, 10년전부터 실시한 '샛강살리고 새만금 성공하자'는 샛강살리기 운동을 계속 하기로 다짐했다.

▲ 21환경연합회 회원들이 영산강 승촌보를 시찰했다.

김윤경 기자  kyk@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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