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완 청하면장이 갑오년 새해를 맞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1등 청하면 건설'을 위해 28개 마을 주민과 소통행보를 이어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해완 면장은 지난 16일 농원마을을 시작으로 28일까지 11일동안 청하면 28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 마을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면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와 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을 설명하면서 의견을 폭 넓게 교환하며 면민과 함께 참여하는 면민화합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좌담회는 면장 및 마을담당 공무원이 한조가 되어 '찾아가는 행정, 투명·공정한 면정 구현'이라는 기치 아래 면민에게 시정 및 면정에 대한 알 권리 충족과 함께 면의 당면 현안사업인 작은 목욕탕·도서관 건립에 따른 활성화 방안, 면민 작은 쉼터 조성, 추억·꿈·꽃·시가 있는 새창이다리 조성, 제3회 새만금문화제 개최, 면민 중심 협동조합 설립 추진 등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라 기존 지번주소 대신 도로명 주소 사용 당부, 새만금 2호 방조제 확보가 유력해진 지난해 11월의 대법원 판결 내용과 올해 시정운영 방향인 '약속된 미래 더 큰 도약·행복한 김제시'의 3대 핵심과제와 7대 역점사업, 조류 인플루엔자의 특별 방역대책에 대해 면민에게 적극 주지·홍보하고 있다.

  양해완 면장은 "앞으로도 청하면사무소는 매분기 1회씩 마을주민과 대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며, 현장행정을 통해 면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에 반영하겠다"면서 "주민 대화합과 행정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하고 살기 좋은 1등 청하면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해완 면장 부임 이래 소통행정과 위민행정으로 청하면이 나날이 새로워 지고 있다.

강오석 시민/객원기자  kos83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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