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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농사 기원 영농발대식10개 읍면동지역서 성황

  풍년농사와 농산물의 가격보장을 기원하는 영농발대식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김제농민회(회장 김운용) 소속 10개 읍면동지역에서 열렸다.

  가장 먼저 영농발대식을 가진 곳은 금산면농민회(회장 한길동)로 지난달 20일 금산면사무소에서 김제시농민회 김운용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농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 기원제와 모악풍물단의 문화공연 들을 진행했다.

  다음날인 21일에는 공덕면농민회(회장 주성기)가 농민과 가족,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영표 총무의 사회로 행사를 진행하고 살기 좋은 고향, 넉넉한 고향 만들기에 앞장서기를 결의했다.

  같은날 교월동농민회(회장 서창배)도 입석줄다리기 시연장에서 풍년기원 영농발대식을 거행하고 2015년 쌀수입 전면개방 및 FTA 등의 개방화 정책으로 더욱 열악해질 농촌이 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바로서기를 기원했다.

  지난달 25일에는 만경읍농민회(회장 김대원)와 백구면농민회(회장 정현철)가 각각 바쁜 일손을 잠시 멈추고 회원간 영농계획과 영농기술 정보를 교환하는 등 일상에서 벗어나 모든 시름을 잊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 26일에는 부량면농민회(회장 김동기)가, 27일에는 봉남면농민회(회장 김성)가 각 영농발대식을 통해 "고품질 명품농산물을 생산, 경쟁력을 강화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하자"고 결의했다.

  지난달 28일에는 백산면사무소 광장에서 백산면농민회(회장 강봉구)가 주민 화합과 상생의 한마당 잔치를 성대하게 열으며, 31일에는 검산동농민회(회장 박정운)가 풍년 기원제와 대동 사물놀이 공연으로 영농철을 앞둔 농민들을 위로·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2일에는 청하면농민회(회장 장경익)가 청하면사무소 광장에서 내외빈과 150여명의 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의 생존권 보장과 풍년기원'의 슬로건을 내걸고 영농발대식을 가졌다.

  김운용 김제농민회장은 "우리 농민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논밭을 갈고 풍년농사의 희망을 담아 씨앗을 뿌릴 것이다"면서 "어떤 시련이 닥치더라도 우리농업의 미래와 농민들의 권리를 위해 당당하게 나서겠다"고 말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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