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중 1회 동창회(회장 강성권) 정례모임이 지난달 22일(토) 오후 7시에 양재역 1번출구옆 한식당에서 있었다.

  1998년 창립된 용지중 1회 동창회는 친목도모와 목적사업을 전개하며 분기별 모임을 갖고 뜻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 강성권회장은 "앞으로 회원 상호간에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허심탄회하게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모임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하고 "이 자리는 잘남과 명예도 필요없는 모든 것이 평등함속에 중등시절만 생각하며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용지중 1회가 갖는 의미인 선두주자라는 것을 항상 잊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동창회가 먹고 놀기만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교에 대한 장학 사업을 전개해 후배양성에 많은 도움을 주며, 용지면 발전에도 다각적인 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장학사업과 지역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동창회를 전개하는 모습이 더욱 아름다움으로 표출되어 활성화에 좋은 씨앗을 뿌려 아름다운 결실을 해가는 모습으로 성장하길 소망한다.

▲ 강성권회장이 김제향우회산악회 홍보차 행사장에 도착한 김제향우회산악회 장용복사무국장과 이제경총무국장을 소개하고 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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