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김제향우회(회장 최문식) 회장단 및 각읍면동 사무국장 연석회의가 지난 10월 28일(화) 오후6시30분부터 사당역 주변 제주복돈 식당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최문식회장을 비롯해 임휘윤명예회장, 강완구수석부회장, 금기창감사 등 주요임원이 대거 참석했다.

  최문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하신 회장단 및 각읍면동 사무국장들의 화색을 보니 하는 일이 모두 잘되는 것 같아 회장으로서 매우 기쁘다"면서 "오늘 회장단 및 사무국장 연석회의를 통해 다가올 갑오년 송년행사가 보다 나은 향우회 보다 나은 선진적인 사고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휘윤명예회장은 "향우회의 조직이 많이 젊어졌다. 이 젊음이 향우회 활성화의 촉매제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김제향우회가 발전해가는 징표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김제 발전을 기원했으며, 금기창감사는 "정이 있는 사회가 좋은 사회이다"며 김제시 및 향우인들이 정을 담아 건배를 제의했다.

  강완구수석부회장은 우리 모두에게 사업의 번창과 행복 그리고 건강을 위한 건배제의를 통해 향우인들의 한마음을 다짐했다.

  이날 여러 현안들의 개진하여 협의했으며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고향발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항상 그렀듯이 향우인들의 만남은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대화들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재정에 대한 걱정도 많았다. 십시일반 마음을 담아 재정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가 이뤄졌고 향우회 재정확보를 위해 뜻을 같이 하기를 기원했다. 

  또한 2014년(갑오년) 송년행사를 오는 12월 9일(화) JS 강남웨딩문화원에서 갖기로 결정했으며 많은 향우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획으로 정감 넘치고 행복을 만들어 가는 좋은 행사 열기로 협의했다.

이지선 서울객원기자  zishan08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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