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김제시지부
한돈(돼지고기) 650kg 기탁

  대한한돈협회 김제시지부(회장 허영회)가 지난달 11일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해달라며 한돈(돼지고기) 650kg(350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
  한돈협회는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돼지고기 750kg(400만원 상당)을 사회복지시설 27개소, 9월에는 한돈 가공식품 4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허영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웃사랑전기연구회
전기안전점검 무료봉사 실시

  김제이웃사랑전기연구회(회장 강동귀)가 금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무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봉사활동은 전문기술을 보유한 봉사자 17명이 참여해 총 12세대에 대해 노후화된 전기시설을 정비·교체했다.
  이웃사랑전기연구회 회원들은 다수가 전기분야에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2004년부터 13개 읍면동을 찾아다니며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불량 전기설비 교체 및 보수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늘푸른실버악단
심포경로당 재능기부 공연

  늘푸른실버악단이 진봉면 심포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다 같이 불러보는 추억의 옛 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공연은 지역 어르신에게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우울증 극복 등의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주는 계기가 됐다.
  강희주 심포마을 이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받기 쉬운 농촌지역까지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공연을 해주니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이 한시름 놓고 즐길 수 있는 잔치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평선로타리클럽, 신흥콘크리트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자 나눔을 실천하는 단치와 독지가의 발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이 일고 있다.
  지난 설을 맞이해 지평선로타리클럽(회장 김기혁)이 회원 10명과 함께 백미와 과일, 생필품 등을 금구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29세대에 전달했으며, 금구면 청운리에 소재한 (주)신흥콘크리트(대표 이교성)는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50포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금구면은 기탁받은 물품을 기탁자의 뜻을 존중해 지역 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교월동 박홍민씨
이웃돕기 백미 전달

  교월동 원랑마을에 거주하는 농업인 박홍민(74)씨가 지난달 12일 설을 맞이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20kg 20포(100만원 상당)를 교월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박홍민씨는 소외계층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등을 매년 수 차례 정기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장애우를 위해 지난 16년동안 꾸준히 30만원씩을 기부했고 매년 50만원 이상의 생필품을 교월동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홍민씨의 기탁물품은 교월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0여명에게 전달됐다.

광활면주민자치위원회, 광활면의용소방대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손길 내밀어

  광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락주)와 의용소방대(대장 문기선)가 지난달 11일 관내 불우이웃 25명에게 김제사랑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광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4일 개최된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설 나눔행사를 확대해 실시하기로 결정했고, 의용소방대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뜻 있는 행사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산면주민자치위원회
따뜻한 사랑나눔 불씨지펴

  금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상현)가 지난달 13일 설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불씨를 지폈다.
  이날 고상현 위원장과 19명의 위원들은 양지마을 정완수씨 등 50세대에 떡국 떡과 계란, 김 등 따뜻한 설을 날수 있는 설 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문화를 이어갔다.
  고상현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그마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한 기금으로 나눔의 기쁨을 지속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제자원봉사종합센터 가족봉사단
'사랑의 떡, 행복 만두' 전달

  김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 가족봉사단이 지난달 14일 설을 맞이해 떡과 만두 나눔활동을 펼쳤다.
  가족봉사단 1기 다채움봉사단(회장 김진숙)과 2기 한마음봉사단(회장 최지영) 70여명은 이날 떡국 떡과 고기만두를 관내 독거노인 19세대와 장애우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
  가족봉사단은 매월 둘째, 셋째주 주말마다 정기적으로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1가족 1세대 결연을 맺어 안부전화, 말 벗 및 청소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제제일사회복지관 '제일짱'
추위를 녹이는 온정 전달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김희곤)의 장애우활동보조인 상조모임 '제일짱'이 지난달 17일 설을 맞이해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23명으로 구성된 '제일짱'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침구류, 의복, 후원금, 쌀 등을 어려운 이웃과 장애우활동지원사업 이용자들에게 지원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애우활동지원사업 이용자 이아무개(기초생활수급자)씨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쌀 80kg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뜻 깊은 나눔 행사가 됐다.
 

황산면 류충렬씨
이웃에게 작은관심의 사랑 전달

  황산면 남양2리에 거주하는 류충렬(금만건축사사무소 대표)씨가 백미 10kg 50포(120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황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류충렬 대표는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작은 사랑을 보여줌으로서 훈훈하게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황산면은 이날 전달된 물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공덕면 박영환, 류지홍씨
훈훈한 정 함께 나눠

  공덕면 박영환씨 외 주민 4명과 류지홍씨가 지난달 13일 설을 맞아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게 쌀 40포와 떡국 떡 90kg을 전달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해마다 기증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귀감을 샀다.
  기증자들은 "비록 작은 마음이지만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세대가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뜻을 함께하는 주민들을 더 모집해 보다 많은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성모교육원, 제일사회복지관
사랑의 물품나눔 진행

  김제성모교육원(원장 김미경)과 제일사회복지관(관장 김희곤)이 지난 설을 맞이해 물품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제성모교육원에서 100인분의 떡과 물품, 교육생 17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무료경로식당 떡국잔치와 재가대상자 156명에게 물품(390만원 상당)을 나눴다.
  김미경 원장은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봉사와 후원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용지면 경흥락, 경선호씨
사랑나누기 후원물품 전달

  용지면 경흥락, 경선호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고기 150kg(시가 210만원)을 기탁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경흥락, 경선호씨는 올해로 7년째 자신의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하고 있다.
  기탁자 경흥락씨는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뿌리나 다름없는 용지면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주)동성정공
6년째 지역 이웃사랑 실천

  백구관내에 위치한 (주)동성정공(대표 송영석)이 지난달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백구면에 전달했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주)동성정공의 나눔사업으로 총 18세대의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에게 쌀, 라면, 식용유 등의 생필품이 돌아갔다.
  송영석 대표는 "작은 선물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겨울을 보내고 싶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만경읍이장협의회
이웃과 함께 나누는 온정

  만경읍이장협의회(회장 허진섭)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백미 41포(10kg)을 기증했다.
  허진섭 회장은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장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된 물품들은 기증자의 뜻에 따라 관내 각 마을 경로당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 됐다.

김제마사회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우리지역 출신 1966년생 모임인 김제마사회(회장 유희재)가 지난달 25일 회원들이 틈틈이 모은 성금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유희재 회장은 "김제의 미래를 선도할 젊은 인재 발굴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에 친목 봉사단체로 창립한 김제마사회는 6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평소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르기,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새만금방조제 신시배수갑문 인근 2초 방조제 구간에서 환경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전주연탄은행
소외계층에 연탄 1만장 지원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우리시 거주 소외계층 50세대(세대당 200장)에 연탄 총 1만장을 지원했다.
  전주연탄은행은 연탄구입이 어려운 노인세대와 저소득층에 무료로 연탄을 나누어주기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이래, 사랑의 연탄 나눔에서부터 연탄보일러 설치, 집수리, 쌀 생필품 지원에 이르기까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윤춘국 대표는 "에너지 빈곤층이 없는 그날까지 연탄으로 사랑을 전하겠다"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겨울철에만 집중되어 있어 지속적인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황사모
소외계층 이웃에게 성금 기탁

  황산을사랑하는모임(회장 강재철) '황사모'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황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강재철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황사모는 지난 2006년 결성된 향우회로 황산면 발전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지제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업

  용지면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 이지제지(대표 서대호)가 지난달 10일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화장지를 기부했다.
  이지제지 서대호 대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위해 화장지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제지는 용지면 장신리에 소재한 기업으로 지난 2011년 설립해 2013년 고용노동부장관의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다. 현재 고령자 6명과 장애우 2명을 고용해 취업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모범기업이다.

김제초교 40회 동창회
불우이웃 위해 본사에 쌀 기탁

  김제초등학교 40회 동창회(회장 김중형) 회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위한 온정을 베풀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6일 불우이웃을 위한 바자회를 열어 200만원을 마련했고 불우이웃을 찾아 실질적 도움을 위해 현금을 전달하는가하면, 본사에 쌀 15포(20㎏들이)를 기탁했다. 이에 본사는 자식이 있어도 부모를 돌보지 않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 이들의 온정을 전했다.
  2011년 결성된 김제초교 40회 동창회(1985년 졸업)는 현재 43명의 정회원이 참여해 2개월에 한번씩 모임을 갖고 있으며, 많은 동창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연락처:이석봉 사무국장 010-2442-2931)

김제재향군인회
설날 맞이 부대위문

  김제재향군인회(회장 박영봉) 임원 7명이 명절인 설날을 맞아 자매부대인 제8098부대 3대대를 방문했다.
  이날 김제재향군인회 임원들은 향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훈련때 사용할 수 있는 보온병 40개와 과일, 간식용 라면, 초코파이 등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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