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3.8 여성족구단(회장 김병학)이 주최하고 김제족구연합회(회장 이권재)가 후원하는 제1회 원평3.8 회장배 족구대회가 지난달 26일 금산면사무소 인근 족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남자실버인 전주풍남, 전주건지, 정읍OB, 김제사자족구팀이 참여했으며, 여성팀으로는 군산아리울, 부안의리, 전주영걸스, 원평3.8족구팀이 참가해 첫 친선경기를 가졌다.

  첫 대회 남,녀 경기결과 ▲1위 정읍OB ▲2위 군산아리울 ▲공동3위 전주풍남, 원평3.8족구팀이 차지했다.

  김병학 회장은 "앞으로도 족구대회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평3.8 여성족구팀은 매주 월.금 저녁 8시부터 원평초 체육관에서 연습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평소 족구에 관심 있으신 분은 정양금 총무(010-2630-5714)에게 연락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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