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재경부량향우회(회장 김창식) 한마음잔치가 지난달 30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역 주변에 위치한 한솔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한마음잔치에는 최문식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한 재경김제향우회 임원들과 서정익 부량면장, 박주헌 번영회장, 벽골지기 송명용위원장 및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정경모 직전회장에게 재임기간동안 친목도모와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한 점을 보답하기 위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전옥숙향우의 북난타공연과 조시형향우의 벽량 어울림 공연을 통해 각 리별, 기수별 향우들이 한마음 한뜻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창식회장은 "회장직에 취임한지 벌써 5개월이 지나가고 있다"며, "이제는 전임 회장님들의 큰 업적에 한 점의 누가 됨이 없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몇몇의 난사람으로 운영되는 향우회가 아닌 된사람 여렷이서 화목하게 잘 돌아가는 부량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선 서울객원기자  zishan08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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