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자원활동센터
경로당 봉사활동 전개

  김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공순) 회원 20여명이 지난 9일 부량면 신양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름내내 더위와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맘을 위로하기 위해 이혈침 봉사를 비롯한 손·발맛사지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의 피로를 풀어드리고 건강을 선물했다.
  신양마을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이렇게 방문해 맛사지로 피로를 풀어주고 이혈침까지 해줘서 너무 고맙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용지면
고구마로 이웃사랑 실천

  용지면(면장 조종현)이 봄부터 정성들여 재배해 온 고구마 1700kg을 지난 9일 수확해 관내 47개 마을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인 샤론의 집에 전달했다.
  용지면 특수시책인 사랑의 고구마 재배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올해 5년째 실시하고 있다.
  조종현 용지면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랑의 고구마와 같이 지역자원 활성화 및 지역 내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요촌동주민자치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요촌동주민자치회(위원장 이석봉) 회원 31명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평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주거 대상자 들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이석봉 위원장은 "우리의 나눔 바이러스로 인해 단 한사람이라도 행복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덕면주민자치위원회
온정의 손길 이어져 '훈훈'

  성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경철)가 용소경로당을 비롯한 26개 경로당을 찾아 지난 한 해 동안 농사지어 첫 수확한 햅쌀과 커피 등을 전달했다.
  자치위원들은 명절을 앞두고 경로당을 방문해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양경철 위원장은 "정성을 다해 올해 수확한 첫 열매가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충·효·예의 고장으로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익명의 성덕면 출신의 독지가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1천여만원의 성금을 성덕면에 기탁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지평선로타리클럽
3Go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와 지평선로타리클럽(회장 한광수)이 지난 16일 JG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자원봉사종합센터와 김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공순)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3Go(만들고 채우고 나누고) 나눔 꾸러미 안에 지평선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간식과 학용품을 가득 채워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광수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나누고 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형편상 명절을 풍족하게 보내지 못하는 아이들이 선물꾸러미를 받고서 행복해 할 것을 상상하니 절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금산면 이재환씨
소외된 이웃돕기 위해 성금 기탁

  금산면 선동리 아직마을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는 이재환(62)씨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금산면사무소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재환씨는 금산면 선동리에서 축산농에 20여년간 종사해 왔으며 중증장애(지체2급)를 갖고 전신이 불편한 가운데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해 얻은 소득의 일부를 금산면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귀감을 얻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금산면 주민복지지원담당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 될 계획이다.

시·시의회
추석맞이 군·경 장병 등 위문품 전달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15일 시(시장 이건식)와 시의회(의장 정성주) 의장단이 안위대대, 경찰서 및 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하고 돼지고기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경부대와 소방서를 방문한 기관 및 기관장들은 국민의 치안과 국토방위 및 시민안전을 위해 가족과 떨어져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경 장병들과 의무소방원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건식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장병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덕면 박영환씨 외 6명
소외계층에 백미 기부로 훈훈한 인정 나눠

  공덕면의 젊은 농민들(박영환 외 6명)이 마음을 모아 소외계층들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백미 620kg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백미는 지난 18일 공덕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층 32세대와 경로당 30개소에 전달됐다.
  박영환 외 6명의 젊은 농민들은 "소외계층과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게 보람차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이 추석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백미를 기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기증자 중에는 차상위 계층도 여러 세대 있어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

봉남면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저소득층 이웃에 햅쌀 전달

  봉남면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최윤범)가 올 한해 열심히 농사지은 햅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줬다.
  봉남면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주민들이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화합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같은 뜻을 가진 이들이 모인 국민정신운동단체이며, 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윤범 봉남면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올해 열심히 농사를 지었는데, 다행히 큰 자연재해가 없어 행복하게 첫 추수를 할 수 있었다"며, "이 기쁨을 지역 내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따뜻한 명절 되세요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인수) 직원 20여명이 지난 2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죽산면 한울양로원과 죽산면 전아무개(64)씨를 찾아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동진지사 직원 20여명은 상품권 전달 뿐 아니라 양로원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안마와 말동무 및 청소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진지사는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시 불우시설 및 독거노인 등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을 찾아가 의료봉사와 집고쳐주기 등 나눔실천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명절맞이 부대위문 세탁기 전달

  재향군인회(회장 박영봉) 임원들이 민족최대의 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자매부대인 안위대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향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평소 부대원들이 세탁에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세탁기를 위문품으로 전달해 사기를 진작 시켰다.
  박영봉 회장은 "명절날에도 우리지역 방위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장병들에게 항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성의를 보일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주)서정
추석명절 후원품 전달

  황산면에 본사를 둔 (주)서정(대표 이판규)이 지난 22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갈비세트 1천상자(3kg/상자)를 시에 기증했다.
  (주)서정은 지난 2002년 설립해 돈육가공원료를 유수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황산골순대국밥, 심청아배고파 등 50여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이판규 대표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각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1천여세대에 전달됐다.

SK건설 새만금방수제동진3공구
사랑의 쌀 전달식 가져

  SK건설(주)새만금방수제동진3공구(소장 황준화)가 지난 22일 추석을 맞이해 백미 20Kg, 100포(500만원 상당)를 기부해 진봉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우 등 소외계층 61세대와 경로당 39개소에 전달했다.
  SK건설의 새만금방수제동진3공구 건설공사는 우리시와 부안군 공유수면 부지에 405만4987㎥ 분량의 토사를 준설하고 총연장 9.7㎞의 방수제 2개조와 승수로 1개조, 배수문 2개소, 교량 1개소를 각각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 9월에 착공해 오는 12월 완공 예정이다.
  SK건설 황준화 소장은 "공사수행 중 진봉면 및 주변마을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아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난 5년간 직원 19명의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단야로타리클럽
재가장애우 명절물품 지원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단야로타리클럽(회장 이정자)이 지난 21일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을 방문해 명절물품을 지원했다.
  명절물품은 식용유, 송편, 김, 사골곰탕, 부침가루, 사과, 배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전달된 물품은 추석명절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우리시 재가장애우 80가정에 전달됐다.
  이정자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우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단야로타리클럽은 쟁애인종합복지관과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맺고 효도행사, 무료중식, 밑반찬 제공, 명절음식 나눔 등 지역사회 장애우를 위한 정기적인 지원과 봉사를 실천함으로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의용소방대
추석맞아 따뜻한 봉사활동 이어져

  금구·금산·만경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21~24일까지 관내 소외계층, 장애우 공동생활가정 등 5개소를 찾아 쌀과 생필품 50여점을 전달했다.
  또 고향을 찾는 귀석객을 맞이해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리 활동을 실시하고,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통시장 및 주변 상가 도로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시민참여 캠페인'을 벌이는 등 추석맞이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원은 "우리지역을 내손으로 깨끗이 하는 것에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보람 있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금만라이온스클럽·대한의료기 독일보청기
사랑의 보청이 무료지원사업 진행

  금만라이온스클럽(회장 박찬우)과 대한의료기 독일보청기(대표 이길재)가 지난 8일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45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탁했다.
  이날 지원된 보청기는 간단한 청력검사를 마친 3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이길재 대표는 "이제는 TV화면만 보시지 마시고 경로당도 다니시면서 친구분들과 대화도 나누고 노래도 많이 들으라"며, "혹시라도 보청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언제든 연락하면 사후관리를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박찬우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넓혀가며 난청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나 복지 혜택이 취약한 소외지역 빈곤 어르신들을 위한 희망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우체국
추석명절 행복나눔 봉사활동 실시

  김제우체국(국장 홍동호, 지부장 최철원) 우정사회봉사단이 지난 23일 푸른꿈지역 아동센터를 방분해 백정임 지역아동센터장 및 최병철 사회복지협의회장과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0년간 다양한 나눔 봉상활동으로 좋은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던 우정사회봉사단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시 11개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자녀 300여명에게 지역특산품(누룽지, 약과)을 전달했다.
  백정임센터장은 "우체국 봉사단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의 표한다"고 전했으며, 이에 홍동호 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행복나눔 봉사활동에 앞으로도 더욱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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