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농업·경제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방역 강화

  최근 인근도시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이후 광주 재래시장과 전남 담양에서도 AI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가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AI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기존 AI 발생 농가, 용지 가축 밀집사육지역, 재래시장 산닭판매점 등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예찰 및 소독활동을 강화하는 등 고병원성 AI 재발 방지에 한창이다.

  또한 관내 가금류 사육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농가 소독실시 점검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달 30일에는 귀성객들로 인해 바이러스가 유입됐을 가능성을 감안, 도내 모든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이어 가축방역기관 등 각 주체별로 책임성 있게 방역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토록 하고, 특히 소독약, 살서제, 생석회, 축사 내·외부 구분 장화 등 방역기자재를 공급해 농가중심의 차단 방역을 추진하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아울러 출하 전에 실시하던 AI 정밀검사를 입식 전에도 실시해 사전검사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선구 축산진흥과장은 "사전 검사 체계 강화와 기존 발생 농가에 대한 철저한 소독 및 예찰을 통해 AI 바이러스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매일 농장에 대한 소독과 임상 관찰을 실시하고,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시 상황실(1588-4060)로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우리시 AI 발생현황은 지난 3월 26일 용지에서 최초 발생한 뒤 5월 15일 종식됐다. 당시 발생한 AI로 인해 29가구 43만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 됐고 110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성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