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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면 출신, 이지연 프로
LPGA 올해의 선생님상 '최초' 수상

  JTBC 골프 '브런치타임' 시즌 1,2에서 여성을 위한 레슨을 선보였던 이지연 프로가 지난 9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에서 최초로 올해의 선생님상을 수상했다.

  미국 LPGA는 투어 멤버와 'Teaching & club professional'의 T&CP 멤버가 있다. T&CP 멤버는 골프를 가르치는 교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1600명의 회원이 있다. T&CP 멤버는 센트럴 섹션, 미드웨스트 섹션, 노스이스트 섹션, 사우스이스트 섹션, 웨스턴 섹션과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인 인터내셔널 섹션 등 6개의 섹션으로 나뉜다.

  이지연 프로는 인터내셔널 섹션에 해당된다. 인터내셔널 섹션은 올해 처음 생긴 섹션이고 이지연 프로가 최초로 올해의 선생님 상을 수상했다. 이지연 프로는 지난 9월 LPGA T&CP 다나 레이더 회장의 메일을 받았으며, 지난달 29일 상패를 전달 받았다.

  이 프로는 중학교 3학년 때 취미로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으나 고등학교 시절을 중국과 말레이시아에서 보내며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지난 2005년 한국LPGA 준 회원으로 입회했지만, 그녀는 투어 프로보다 지도자의 길을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방향을 전환했다. 

  이지연 프로는 중앙대학교 체육대학(골프 전공)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국 LPGA CLASS A 정회원으로 외모까지 뛰어난 소위 말하는 엄친딸로서, 지난 2012년 'JTBC GOLF 라이브레슨 70'에서 '이지피팅'코너를 맡은바 있고, 아시아투데이·참존배 2012 전국대학동문골프 최강전 해설위원으로서 활동했다. 

  이어 같은 해 골프입문자 8명이 100일동안 100타를 도전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내는 리얼버라이어티 레슨프로그램인 JTBC 골프 '100일의 기적'을 통해 골프지도자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지난 2013년 '제2회 플레이보이골프 레이디스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해설위원을 맡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브런치 타임 시즌1 진행에 이어 2015년 브런치 타임 시즌2, JTBC 벤제프 퀸즈컵 MC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지연 프로는 현재 '링크골프아카데미'를 운영중이며 다양한 레슨 활동으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김청진 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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