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면재경향우회(회장 박병웅·광활초 20회) 주관으로 지난 16일 향우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가 서울 용산구 웨딩코리아에서 개최됐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회원간 결속을 다지는 것은 물론, 새만금 제2호 방조제 구간 관할권 우리시 확보를 축하했다.

  박병웅회장은 "새만금과 함께 더 크게 발전될 광활면의 미래 모습에 큰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며, "향우회에서도 고향이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광활면재경향우회 구성원은 대부분 광활초등학교 출신으로 다른지역 향우회 회원과 달리 더 끈끈한 정으로 이루어져 회원 상호간 교류가 활발하고, 화합과 친목이 돈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선 서울객원기자  zishan08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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