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남면생활개선회
저소득 가정에 쌀 전달

  봉남면생활개선회(회장 이복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경로당에 쌀 36포대를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 40여명이 지평선축제 음식부스 수익금과 회비 등으로 마련했다.
  이복화 회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밥 한끼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산면 대순진리회
사랑의 나눔행사 실시

  금산면 청도리에 위치한 대순진리회가 추위속에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떡국 대접을 위해 준비한 떡 10kg 52포를 금산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떡은 금산면 소재 경로당 52개소에 지급됐다. 대순진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며 꾸준히 이웃사랑과 나눔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김제재향군인회
설맞이 군부대 위문

  김제재향군인회(회장 박영봉) 임직원 10명이 지난달 29일 설을 맞이해 우리지역 방위를 담당하고 있는 안위대대(김제대대)를 찾았다.
  이날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품(핸드크림, 컵라면, 초코파이)을 전달했다.
  김제재향군인회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 및 훈련 등이 있을 때마다 부대를 방문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재향군인회여성회와 함께 지역봉사활동을 꾸진히 펼치는 등 우리시 안보단체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찾아오는 파랑새 다람이 봉사단
음악으로 행복 배달

  '찾아오는 파랑새 다람이 봉사단'이 백구면 맥산경로당을 찾아 40여분의 어르신을 모시고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파랑새 다람이 봉사단은 60대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악단으로 20여년 동안 복지관과 요양병원을 다니며 음악으로 행복을 배달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거동이 불편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봉사해 드릴 목적으로 진행됐고,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수준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부량면벽골제권역농촌마을회
불우이웃 떡 나눔 행사

  부량면벽골제권역농촌마을회(위원장 송명용)가 설 명절을 맞이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벽골제권역농촌마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로 떡을 만들어 부량면 소외계층 74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나눠드렸으며, 이와 함께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송명용 벽골제권역 운영위원장은 "사회적 소외계층인 불우이웃들과 떡국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농촌마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유)한스
지역사회 행복나눔

  서흥농공단지 소재 (유)한스(대표 이근호)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백산면사무소에 쌀 25포를 기탁했다.
  (유)한스는 지난 추석명절을 비롯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근호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하면부녀회
새해맞이 청하면민돕기 운동

  청하면부녀회(연합회장 김영자)가 '새해맞이 면민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각 마을 28개 경로당에서 떡국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각 마을 부녀회장 30여명은 200kg의 떡대와 60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준비해 마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 등 600여명에게 제공했다.
  김영자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행사로 갈수록 소외되는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리고자 매년 청하면 부녀회가 앞장서서 설명절 떡국나눔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소외계층에 사랑꾸러미 전달

  전북은행이 우리시 소외계층을 위한 선물꾸러미 100세트(250만원 상당)를 지난 3일 시에 전달했다.
  이날 사랑꾸러미는 우리지역 독거노인, 장애우, 한무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층에 전달됐다.
  선물꾸러미에는 미역, 다시마 등 정성들여 준비한 생활필수품들로 가득채워져 있어,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다.
  노인섭 전북은행 부행장은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김제시지부
사랑의 쌀 기탁

  NH농협 김제시지부(지부장 홍형갑)가 지난 3일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225포(10kg)를 기탁했다.
  홍형갑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따뜻한 김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 김제시지부는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은행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여성자원활동센터
이웃에게 사랑꾸러미 나눠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공순) 회원 60여명이 떡국떡과 김, 계란이 포장된 사랑꾸러미를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 120세대에 전달했다.
  꾸러미를 받은 수혜자들은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과 주위에서 추천된 분들 중 임원회를 개최해 선정했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한 쌀로 꾸려져 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1991년 10월 창단된 이후, 매년 사랑꾸러미와 밑반찬 나눔, 김장 담그기, 손발 맛사지, 이혈, 훌라댄스 등으로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황산면새마을부녀회
계란기부로 훈훈

  황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양실)가 관내 25개 마을에 계란 100여판을 기부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부녀회비 및 김, 미역, 청각 판매 수익금 등을 모아서 매년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 등 소외계층과 함께 더불어 사는 훈훈함을 보여주고 있다.
  박양실 부녀회장은 "비록 생활이 바쁘고 힘들더라도 모든 부녀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고맙다"며, "앞으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해지는 황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구면 이장단
사랑의 떡 나눔 행사 전개

  금구면이장단협의회(회장 전성수)가 마을 및 경로당 45개소와 미등록 경로당 5개소 및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총 580kg의 떡국덕을 전달했다.
  전성수 회장은 "떡을 받는 어르신들이 환하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지역발전협의회와 뜻을 같이해 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1회성이 아닌 매년 지속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덕면생활개선회
나눔문화 실천

  성덕면생활개선회(회장 이애련)가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을 방문해 쌀 20kg을 나누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애련 회장은 "성덕면생활개선회는 우리 농업 농촌을 지켜갈 주도적인 단체로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나가는 모습을 실현하고자 올해에도 작은 나눔 하나하나에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 설 것이다"고 밝혔다.
  한 어르신은 "한파로 날이 추운데 찾아줘서 고맙다며, 마을에서 농사지은 쌀로 밥해먹고 건강해지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교월동새마을지도회
사랑담은 떡 나눔 행사

  교월동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창래)가 지난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36개소에 떡국떡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갈수록 심화되는 핵가족 사회에 자칫 소외되고 외로울 수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설 명절을 함께하자는 회원들의 자발적 마음을 통해 준비됐으며, 특히 올해는 여느해 보다 긴 연휴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창래 회장은 "새로운 시작과 무병장수를 의미하는 '새해 떡국'나눔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주위의 이웃과 함께하고자 회원들의 사랑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장학금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회장 도인기, 이하 민주평통)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사무실로 초대해 장학금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을 위해 지난해 민주평통 여성위원들의 주관으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시와 경찰서의 협조 하에 관내 거주하고 있는 7세대 북한이탈주민 가정 및 자녀들에게 격려금과 장학금으로 240만원을 후원했다.
  민주평통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우리시에 정착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예정이다.

(주)서정
어려운 이웃위해 후원품 전달

  황산면에 본사를 둔 (주)서정(대표 이판규)이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저소득가정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싶다며 돼지등갈비 208박스(383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해받은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따라 국민기초수급자 및 저소득계층, 다문화가족, 사회복지시설 등 208세대에 전해졌다.
  (주)서정은 지난해 추석명절에도 1800만원 상당의 돼지등갈비세트 1천박스를 후원해 저소득층에게 전달 바 있다.

만경읍 곽연형·김은기씨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만경읍 곽연형씨와 김은기씨가 각각 백미 10kg(40포), 가래떡 5kg(50포)를 기증했다.
  특히 김은기씨는 명절때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수년째 기증해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만경읍은 후원된 백미와 떡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은 물론 예인요양원에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며 새해 덕담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황산면 사회단체
새해 떡국 나눔행사 가져

  황산면이장단협의회(회장 정영선)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송기현), 농가주부회(회장 정금순)가 백미 320kg과 황산을사랑하는모임 에서 떡 가공비 80만원을 후원받아 관내 25개 마을회관 및 거동불편 주민에게 떡국 떡을 전달했다.
  이번 떡국 떡은 농가주부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의용소방대 등 황산면 여성단체 회원들의 협조를 받아 마을별로 새로운 시작과 무병장수를 의미하는 새해 떡국을 만들어 주민들과 함게 나눴다.

만경읍이장협의회
쌀 기부로 나눔 실천

  만경읍이장협의회(회장 이정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불우이웃위해 써달라며 쌀 40포대를 만경읍에 기탁했다.
  만경읍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을 가리지 않고 지역주민과 읍의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회원들과 함께 내일처럼 솔선수범해 주민들로부터 존경과 모범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사에도 앞장서 매년 쌀 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정휘 회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공덕면 독지가들
기부행렬 '훈훈'

  공덕면이 관내 30개소 경로당과 저소득세대에게 ▲백미 10kg, 100포 ▲20kg, 100포 ▲떡국 떡 5kg, 130봉 ▲커피믹스 60박스를 독지가들로부터 기증받아 전달했다.
  백미 10kg는 ▲김수기(56)씨 ▲류인욱(58)씨 ▲문봉천(53)씨 ▲박영환(48)씨 ▲박종성(55)씨 ▲배을상(48)씨 ▲천우영(54)씨가 백미 20kg는 ▲송명수(67)씨가 떡국 떡은 ▲류지홍(59)씨와 (유)더조은 대표 정민성(44)씨가 기탁했으며, 커피믹스는 ▲하나농장 대표 지용욱(54)씨와 류지홍씨가 경로당 어르신들과 저소득세대와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기부했다.
  또한 (유)성경 대표 이준희씨가 저소득층 5세대에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데 이어 공덕면 적십자사(회장 조진순) 회원들 외 20명이 백미 10kg 100포를 직접 경로당과 저소득 세대에 전달하는 등의 기부행렬이 줄을 이었다.

금산면 각계각층 인사들
후원의 손길 이어져

  금산면이 불우이웃에 지원해 달라며 각계각층에서 기탁해온 물품을 각 마을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대순진리회 청소년수련원(원장 고창식) 라면60상자 ▲신세계병원(병원장 김한주) 라면 55상자 ▲상두건설 대표 이희영 ▲SD solar 대표 이희곤씨가 각각 라면52상자 화장지52롤을 기탁했고, ▲장덕상(전 시의원-청소년수련원장)씨가 라면 10상자를 기탁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마을 이장과 주민복지지원담당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됐다.

지평선봉사대
명절연휴 귀성객 차 봉사

  지평선봉사대(회장 김정화)가 지난 설 연휴 4일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차 봉사를 실시했다.
  고향을 찾은 한 귀성객은 "차종류가 다양해서 마시는 이들에게도 선택의 만족감도 주지만, 고향을 왔다 갈 때 따뜻한 차한잔이 고향의 그리움으로 마음속에 긴 여운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정화 회장은 "올해 우리 지평선봉사대는 참봉사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구상중에 있으며, 어버이날 위안 행사 및 사회복지 시설도 계속 방문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다"고 밝혔다.

황산면지역발전협의회·류충렬씨
따뜻한 온정의 손길 내밀어

  황산면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금만건축사무소 류충렬대표와 지역발전협의회가 지난 11일 황산면에 각각 백미 10kg, 50포와 사과 5kg, 25박스를 기부했다.
  이하영 황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 중인 단체의 모습이 황산면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으로 어려운 이웃에 풍성한 명절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단야로타리클럽
교월동에 위문품 기증

  단야로타리클럽(회장 이정자)이 교월동을 방문해 생필품 30세트(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여성들로 구성된 단야로타리클럽은 지난 2007년 9월 창립해 경로위안잔치,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 장애인복지관 무료 중식봉사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함께하는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증된 생필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됐다.

만경새마을금고 좀도리 봉사단
저소득 대학 신입생에 격려금 지원

  만경새마을금고 좀도리 봉사단(대표 김용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좀도리 봉사단이 모은 130만원을 만경읍에 전달했다.
  만경새마을금고는 수년째 관내 소외계층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관내 경로당 및 요양원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전남대 사범대에 진학하게 된 만경여고 학생을 비롯한 대학 신입생 6명에게 전달됐다.

(주)동성정공
7년째 이웃사랑 실천

  백구면 석담리에 위치한 (주)동성정공(대표 송영석)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생필품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 동성정공은 지난 2011년 2월 80포의 쌀을 기증한 데 이어 지금까지 7년동안 총 11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앞장서 왔다.
  (주)동성정공은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현대·기아자동차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협력업체로서 송영석대표 이하 임직원들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봉사 활동과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새만금농산·마사회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괘척

  우리시 관내 기업 및 봉사단체들의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7일 지역 봉사단체인 마사회(회장 정용선)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죽산면에서 지평선무농약쌀을 생산하는 새만금농산(대표 이익재)이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에 동참하기 위해 김제사랑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죽산면에 위치한 새만금농산(대표 이익재)은 2001년 6월 설립돼 러브미 인증을 획득한 지평선무농약쌀을 생산해 이마트, 학교급식 등에 주요 납품하고 있으며, 마사회는 우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1966년생(말띠) 모임으로 지난 2010년 결성돼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지역의 자원봉사문화를 선도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
한돈 나눔 사랑 펼쳐

  (사)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회장 김일홍)가 지난 19일 이웃사랑 실천으로 우리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한돈 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는 우리시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한돈 농가들이 조성한 기금과 한돈자조금으로 한돈 소비촉진과 함께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작은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이날 기증한 돼지고기는 애린양로원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는 돼지사육 49회원농가로 구성돼있고 매년 시에 후원품을 기증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도 두차례 1110kg(7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하는 등 매년 한돈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주)풍림
유기질비료 농가 무상공급

  (주)풍림(대표 전경옥)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운 농촌실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김제공장이 소재한 황산면 농가에 유기질비료 500포/20kg(500만원 상당)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지난 1983년 풍림산업사로 시작한 (주)풍림은 대전에 본사를 두고 충북 옥천에 유기질비료 공장을 설립해 국내 임산물의 재활용 등 자원화로 국내 임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김제공장은 전주페이퍼 전용공장으로 펄프용 원료 및 우드칩제조사업, 신재생에너지 목재펠릿 제조사업 등을 하고 있다.

검산대농회
사랑의 쌀 기탁

  검산대농회(회장 서재석)가 검산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백미 50포(2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 자리에서 서재석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상생 실천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싶다"며,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쌀을 가치있는 곳에 쓰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검산동 대검산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대농회는 회원들의 정기적인 나눔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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