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 김제·부안 김종회 당선자 축하연이 재경김제향우회(회장 최문식) 주관으로 지난달 25일(수) 오후7시 여의도역 인근 식당에서 있었다.  이날 축하연에는 최규성국회의원과 이건식시장을 비롯해 재경 최문식회장, 임휘윤명예회장, 강완구부회장, 각읍면동 회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최문식회장은 "그간에 피나는 노력과 열정으로 당선한 김종회국회의원을 맞이하며 우리 김제가 대한민국에서 일등가는 지역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종회국회의원 당선자는 "비록 몸은 하나이지만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끈끈한 지역 사랑과 애정을 가진 김제인들의 후원에 감사드리고, 시장님의 지도아래 김제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면서 과거의 찬란했던 영광의 추억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건식 시장은 "김종회국회의원의 당선을 축하하며, 항상 관심과 성원을 주시는 향우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만금 업을 통해 김제가 소중한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완구부회장은 "국회의원은 지역의 의사를 있는대로 전달해줘야 하는데 김종회국회의원이 그 역할이 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임휘윤명예회장, 정영자부회장, 김기천감사는 건배사를 통해 "김제발전과 행복김제 나아가 풍요로운 김제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합창했다. 축하연장을 찾은 최규성국회의원도 "소임을 마치고 국회는 떠나지만 지속적인 김제발전에 위해 헌신의 힘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참석자들은 그간의 노고에 함께 박수를 보냈다.

  연회장은 삼삼오오 모여 김당선자가 지날때마다 함께 사진을 찍으며 김제발전를 기대하는 모습이 역력했으며 새만금시대를 주도하는 도시가 되어 예전의 풍요로운 김제모습이 재건되기를 기원했다.

이병준 서울명예기자  goodgum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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