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노원강북김제향우회(회장 박창현)가 지난달 25일 서울 상계역 인근 남원골추어탕(대표 김일도향우)에서 임원회의를 열었다.  박창현회장은 "연일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임원들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며, 그간의 행사들을 조목조목 이야기했다.

  이어 박 회장은 "열정을 다해 참여했던 향우들과 지원을 마다하지 않고 성의를 베풀었던 향우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현태 전회장도 "앞으로 노원강북김제향우회가 존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향우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자세가 우선이라며, 함께할 수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원강북향우들은 오는 29일 개막하는 지평선축제에 참가하기로 결정하고 많은 향우들이 고향 축제에 참가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더할 것을 다짐했다.

▲ 재경노원강북김제향우회원들이 김일도향우가 운영하는 남원골추어탕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지평선축제에 함께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이병준 서울명예기자  goodgum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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