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산사서 어린이 300여명 참여-


어린이 그림·글잔치가 지난 16일 3백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금산사 잔디밭에서 열렸다.


올해로 두번째인 이번 행사는 농협 시지부(지부장 이주혁)와 관내 회원농협 공동주관으로 어린이들에게 문예활동을 통한 표현기회 확대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농촌어린이의 정서함양 및 농협의 역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 어린이들은 농촌 풍경과 전통풍속 및 농촌문화·환경보호·농협이 하는 일 등에 관한 내용을 주제 및 소재로 삼아 솜씨를 겨뤘다.


한편 농협은 이날 대회 참석 어린이 모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출품작을 심사, 대상 6명을 비롯 금상 6명·은상 12명·동상 18명·장려상 43명 등 85명의 작품을 선정했고 시상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조혜경 기자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