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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채소 초기 관리고품질 생산량 좌우

  우리지역 김장채소류(무, 배추) 정식 시기인 이달 상순까지 지속됐던 가뭄과 고온으로 인해 농업 현장에서는 무 파종과 김장배추 정식에 애를 먹었다.  배추는 초기생육이 왕성해야 나중에 결구가 잘되고, 결구가 시작되는 정식 후 30일경에 가장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므로 분수호스나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토양에 충분한 수분공급 및 가뭄해를 받지 않도록 관수해야 석회결핍증 등 생리장애 발생이 되지 않으므로 철저한 물 관리를 해야 한다.

  배추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무사마귀병에 감염되면 생육상태가 쇠약해지면서 잎이 황색으로 변하고 점차 아래 잎부터 늘어지게 돼 심한 곳은 다른 작물로 2~3년간 돌려짓기를 실시하는 한편, 물 빠짐이 나쁜 토양에는 재배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김장채소, 마늘 정식포장에서는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해 주고, 잎이나 줄기에 묻은 흙과 오물을 제거해야 된다.

  집중호우로 농작물이 물에 잠겼을 때는 신속하게 물을 빼주되 쓰러진 작물은 세워 줘야하며, 심하게 잎이 찢어지고 부러진 가지는 제거한 후 수세 회복을 위해 요소 또는 4종 복비를 2회 정도 뿌려줘 정상생육을 도모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밭작물의 경우 비가 내린 후에는 각종 병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적용 약제로 반드시 방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용숙 기자  yysyy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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